북한 출신 대학생 지원을 위한 전담코치 선생님(용역)을 모십니다.

우리 재단의 장학 사업은 탈북민 대학생들이 학업을 완주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학생들은 전공선택, 기초과목, 학업 여건, 규범과 매너, 본인의 욕구와 진로의 매칭, 본인과 가족의 건강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발견됩니다.

전담 코치 선생님은 1인당 10~15명 내외의 학생을 담당하게 됩니다. 재단의 장학생은 항상 40명 가량 유지되므로 입학년도를 기준으로 하되, 특수한 사정에 따라 협의 배정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 2주 1회 이상 접촉을 통해 학생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언어․비언어적 소통으로 재단의 사명을 활발하게 합니다.

학생들과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연 2회의 캠프(매 학기 종강 직후)에 참여하는 것이 적극 권장됩니다.

소통 과정에서 코칭 역량을 활용하여 보람있고 행복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기대합니다. 필요에 따라 외부 전문가를 소개하거나 치유 상담, 의료기관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활동은 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하며, 보고서를 남기게 됩니다. 상담과 코칭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학업, 진로와 관련된 내용은 재단에 반드시 보고해야 하며, 그 이상의 프라이버시(학생의 불원 혹은 전문상담의 내용)는 상담윤리를 준수합니다.

학생들과의 연락, 재단에 대한 보고 등의 활동은 재택․원격 근무를 기본으로 하며, 사무공간이나 미팅룸은 요청에 따라 제공합니다.

전담코치 선생님은 계약에 따른 용역료를 드립니다. 이러한 업무 위임은 코칭․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이 타 기관에 소속되어 있거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등 전임 근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어 그 대안으로 고안되었습니다.

본 초청을 상세히 검토하기 원하시는 선생님께는 우선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주시면, ① 재단 현황과 코칭 사업에 대한 브리핑 ② 용역 여건과 처우의 범위 등을 개별적으로 제공하며, 최종 수락하시는 경우 ③ 공고에 적시한 증빙서류 제출 ④ 수습기간 설정 및 용역계약을 거쳐 정식 업무를 시작하시게 됩니다.  

[ 접수방법 및 문의 ]  

∘ 모든 서류는 이메일로만 접수(원본은 면접 심사 시 제출)

∘ 문의는 이메일로만 받음 

[ 근무지 및 연락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