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눔재단은
학생 한 사람 몫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재단은 학원비나 실습비를 추가 지원하여
졸업 뿐 아니라 취업의 기반까지 돕습니다.
학생들의 생활비 걱정을 덜어주어
학업에 전념하도록 매월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남한 학생들에 비해 공부와 생활
모두 더 큰 부담을 안고 있기에 이 지원이 필요합니다.
소중한 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전액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계좌에 매월 송금합니다.
재단에서는 학원비, 자격시험, 실습, 연수비 등을 추가 지원하므로,
장학금을 포함한 실질 지급 총액은 1인당 연간 약 700만원 가량입니다.
장학금
학원비
자격시험
실습
연수비
탈북 학생들은 같은 공부도 남한 친구들보다 두세 배의 시간을
써야 합니다. 전공과 진로, 가족과 건강 문제의 질문과 해법이
주어져야 하고 무엇보다 가까이에 그들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들의 곁이 되어주겠습니다.
북한출신 학생들은 학업과 생활의 길잡이가
될 사람과 정보가 매우 부족합니다.
심리적∙문화적 이유로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지
못할 때 먼저 손을 내밀기 위한 후원입니다.
소중한 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전담직원이 학생들의 학교를 방문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적 상담과 치료를 제공합니다.
때로는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후원금은 인건비를 제외한 상담과 치유에 쓰입니다.
학교방문
치료지원
전문상담
긴급지원
직업교육을 받았던 탈북민 A씨는 면접자리에서
한 단계 높은 시급을 제안 받았습니다.
일자리를 얻고 그 일자리가 지속가능하도록 돕는 일,
미래나눔재단의 일입니다.
일자리를 만들고(창업), 안정적으로 근속(취업)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돕는 후원입니다.
든든한 일자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입니다.
소중한 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취업 희망자들의 직업교육, 창업소양교육에 활용됩니다.
상담과 치유
직업교육
창업소양 교육
어렵게 공부를 마치고 취업한
탈북민 C씨가 후원금 봉투를 가지고 왔습니다.
재단의 수혜자가 다시 후원자가 되어
다시 돌아 오고 있습니다.
재단의 수혜자던 북한이탈주민이 자립에 성공할 뿐 아니라
재단의 후원자로 반갑게 돌아옵니다.
수혜자들만이 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의 목적이 달성되었음을 알리는 지표입니다.
소중한 후원금 이렇게 사용됩니다.
재단의 수혜자(장학, 취업)들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전체 수혜자 중 후원자가 된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장학금
일자리 지원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단의 주요 소식을 알려드리며 대외 행사에 초청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부유형과 소득공제범위안내
* 기부코드: 유형 40번(종교단체 외 지정기부금)
* 소득공제범위: 개인 후원자는 소득금액의 30% / 법인후원자는 소득금액의 10%
대표전화 070-4827-0550, office@miraenanum.org 로 연락주시거나
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재단 설립자 고(故) 허영섭 회장님 14주기, 그 뜻을 기리며 우리 재단의 장학생들과 임직원들은 설립자이신 고(故) 허영섭 회장님의 14주기를 맞아 남기신 뜻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재단 장학생들은 온라인 목암 추모관을 방문하고, 조문록에 감사의 마음을 남겨주었습니다. 학생들이 남긴 이야기를 통해 15년 전에 회장님이 마련해 두신 선물이 북한 출신 학생들의 생활과 미래에 어떤 기회를 선물했는지 엿볼 수 있습니다. 한 학생은 경제적 부담에서 해방되어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고, 다른 학생은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받은 나눔을 다시 큰 나눔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품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회장님의 헌신에 감사하며, 회장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성공과 사랑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재단 상근자들은 11월 13일, 녹십자 목암타운에 위치한 추모 동산을 찾아 헌화하고, 목암 추모관을 방문하여 남기신 유품과 상장,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그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었습니다. 14주기를 맞아 그의 뜻과 헌신을 되새기며, 헌화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권합니다.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구현된 온라인 목암 추모관의 전시물과 동영상을 현장과 같이 보실 수 있고, 유택에 사이버 참배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우리 재단 임직원 일동은 설립자께서 맡기신 재원을 성실하게 관리하며, 마치 그가 살아서 운용하는 것처럼 인격이 느껴지는 집행으로 보람을 돌려드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온라인 목암 추모관 : https://mogam.miraenanum.org/
2023-11-14 뉴스추석을 맞아 ‘유쾌한 한가위 점심’ 우리 재단은 명절마다 장학생들에게 음식(배달) 쿠폰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명절에 다른 가족이 없거나 비교적 한가한 학생들에게 추억의 음식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첫날인 9월 28일 점심, 인천의 이북 음식점 ‘호월일가’로 초청했습니다. 장학생 11명이 식당의 절반을 차지했고, 두부밥, 인조고기밥, 순대, 밥완자, 옥수수 국수, 농마국수, 냉면, 막갈이 떡 등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겼습니다. 이 특별한 식사는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어려서 먹던 추억의 음식이었을 뿐 아니라 주문받는 어머니, 주방의 가족들도 거의 모두 같은 고향 출신이었습니다. 애써 서울말을 쓰던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다시 고향 말이 나온다며 즐거워했습니다.식사 후에는 포장할 수 있는 메뉴 한 가지씩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는데, 한 학생의 어머니는 이 소식을 듣고 점심을 안 먹고 기다리신다고 했고, 몇몇 학생은 친구들에게 메뉴를 추가 주문받기도 했습니다. 저렴하면서도 만족도가 밖으로까지 흘러넘치는 한 끼였습니다. 우리 재단의 명시적 목표는 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학업을 완주하는 것입니다. 외롭지 않은 명절의 한 때는 그 자체로 행복이 되고, 어려운 학업을 이어 나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후원자 여러분께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23-10-06 뉴스2023년 재단 창립 14주년 기념 만찬 우리 재단 창립 14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31일(목) 재학 중인 장학생들 간의 만찬과 환담을 즐겼습니다. 법인설립을 기준으로 우리 재단이 창립 14주년이 되는 날은 8월 21일(2009년 8월 21일에 법인설립허가)이지만, 만찬은 학생들이 참석하기 좋은 날을 정했습니다. 앞으로 15주년이나 20주년에는 외빈과 졸업생들을 초청하는 대외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 총 17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참여가 어려운 재학생과 졸업생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함께하였습니다. 그 영상 속 주인공들에 이어서 참석 학생들도 소회를 나누고 재단 건물 2층의 식당에서 만찬을 이어갔습니다. 함께 나눈 영상에서 교직 6년 차인 재단 졸업생은 재단 설립을 축하하고, 장차 초등 교사를 꿈꾸는 재학생들이 최근 비관적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감으로써 행복한 교직을 꿈꿀 수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재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만찬에는 바비큐, 유린기, 누룽지탕, 어향동고 등의 주요리 외에 애피타이저로 ‘두부밥’이 제공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부밥’ 메뉴가 공개되자 어렵던 일정을 조정하여 참석한 재학생도 있었습니다. ※ 인터뷰 영상 및 현장 사진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장학생들에게만 공개되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