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0년 장학증서 온라인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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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조회 13,459 작성일 20-04-22 11:11본문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미래나눔재단은 장학생 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2020년 4월 10일에 동영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촬영하는 4월 2일, 모두들 꽃단장을 하고 출근하여 오전에는 촬영을 위한 준비와 회의를 마쳤고
오후 두 시부터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순서는 이사장 격려사. 이사장님은 다소 긴장한 듯했지만 침착하게 재단의 설립 배경, 설립자
이신 고 허영섭 회장님의 설립 취지, 장학생들에게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여 성공을 위한 과감한
도전과 열정을 믿고 꿈을 세워 훌륭한 인재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로 윤환철 사무총장은 영리와 비영리조직의 차이점과 탈북민의 정착은 도덕적 의무까지
받아들이는 시민이 되는 것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허윤미 과장이 장학생 지원정책, 주요 행사 안내, 그리고 주의사항 등을 설명했습니다.
김정섭 부장은 동영상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셨습니다.
직접 학생들을 모두 만나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첫 온라인 수여식 촬영을 모두 무사히
마치고, 편집 과정을 거쳐 4월 10일에 유튜브로 공개하였습니다. 장학생들에게만 제한적으로 공개
했지만, 짧은 시간 안에 조회수가 100회를 넘어섰고, ‘과제’라고 할 수 있는 소감들이 속속 들어와서
온라인 수여식은 그 목적을 달성했다고 보겠습니다.
두근두근
"반갑습니다! 미래나눔재단 장학생 여러분"(영상 오픈 공지문)
드디어 2020년 4월 9일 온라인 수여식의 촬영 편집이 모두 끝나고 유튜브가 공개되었습니다.
경쾌한 음악,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미래나눔재단 사무실 배경을 시작으로 온라인 수여식 방송을
미래나눔재단 장학생들과 공유하며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수여식 방송 시작~ (유튜브로 방송)
※ 수여식 영상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장학생들에게만 공개되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아래 학생들의 소감으로 상호 교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실 수 있겠습니다.
온라인 수여식 영상을 보고 난 후(장학생들의 소감)
이○○(한국외국어대/중국외교통상학부/1학년) : “저희 미래를 응원해 주시는 미래나눔이 있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게 해준 재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도덕적 책무를 다하고 정치적 주권의식을 가지고 국가에
기여하는 시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가톨릭대학교/심리학과/1학년) : “밝은 미래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고 이 사회에서 성장하여 저처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후원하겠습니다.”
이○○(동국대학교/경찰행정학과/1학년) :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걱정을 덜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나눔재단에 출연한 분들의 보람이 되기 위해 대한민국의 어엿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홍익대학교/섬유미술&패션디자인학과/2학년) : “이사장님의 큰 꿈을 세워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저희 탈북민 학생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과감하게 도전
하며 살겠습니다.”
김○○(국민대/교육학과/2학년) : “여러분들은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정만으로도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언제 들어도 마음이 먹먹하고 든든하고 따뜻한 동기부여가 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저 자신과 싸워 이기며
늘 도전하며 사는 어엿한 민주시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먹튀 하지 않는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겠습니다.”
○○훈(서울대/의예과/2학년) : “영상을 보면서 장학생으로 뽑힌 것에 감사함을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고
미래나눔의 취지가 무엇인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빨리 종식되어 활동들에 참여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박○○(한국외국어대/중국외교통상학과/2학년) : “영상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허영섭 회장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라는 문구였습니다. 기회는 우리가 현실에 용감하게 부딪혀 더 단단한
사람이 되길 바라시는 마음에서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것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허영섭 회장님은 위대
하다고 지칭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미래나눔재단의 장학생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송○○(신한대/간호학과/2학년) : “장학생들을 위하여 좋은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이화여대/경영학과/2학년) : “영상에서 재단의 후원금이 졸업한 선배들의 후원이 포함 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저도 졸업해서 사회에 진출한다면 똑같이 재단에 기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래나눔재단의
이익이 아닌 보람을 원한다는 말을 듣고 더 열심히 하는 장학생이 되어 보람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아주대/의학과/2학년) : “좋은 취지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주시고 옆에서 지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을 통해 재단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재단의 도움을 받아
사회의 일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으로 잘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홍○○(한국외대/중국외교통상학부/2학년) : “고 허영섭 회장님의 영상을 보면서 명예와 많은 자산이 행복이 아니라
내가 노력하여 성공한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 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재단 장학생으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잘 해나가야 저희 뒤에 후배들도 용기를 얻고 잘 해나갈 것입니다. 지금 받고 있는 장학금의 사랑을
갚으며 사는 것이 제가 바라는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인교대/초등과학교육과/3학년) : “항상 저희들에게 신경 써주시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못 뵙게 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을 준비해 주셔서 조금이나마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재단의 모든 분들이 항상 저희들을 위해 애쓰신다는
것을 명심하고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이○○(가톨릭대/아동학과/3학년) : “코로나로 인해 장학금 수여식을 함께 할 수 없는 점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영상
으로나마 미래나눔재단 이사장님, 사무총장님, 팀장님의 응원과 격려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되었으며, 항상 저희를 위해
애써주시는 노고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학생활도 더욱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백석대/간호학과/3학년) : “허영섭 회장님의 자수성가하신 배경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
습니다. 저희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 애쓰신 고 허영섭 회장님께 너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좋은 말씀 마음에
새기고 실천하면서 살겠습니다.”
이○(중앙대/응용통계학과/3학년) : “일반 한국 국민들과 다른 출발선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기 위해
재단을 세워주신 허영섭 회장님께 감사하며 장학생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재단 임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가톨릭대/경영학과/3학년) : “아르바이트나 일을 하면서 공부해야 하는 시간에 장학금 덕분에 학업에 조금 더 열중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재단의 희망과 미래가 되는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남모르게 뒤에서 후원해 주시고
도와주시는 미래나눔재단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동양미래대/자동화공학과/3학년) : “실제로 만나지 못해 아쉽습니다. 영상으로라도 재단 소식과 재단을 위해 힘쓰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강○○(고려대/기계공학부/4학년) : “대한민국의 당당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가는 탈북 대학생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얻는
미래나눔재단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고 힘이 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김○○(한양대/의류학과/4학년) : “올해도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미래나눔재단을 설립하신
허영섭 회장님의 뜻 대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받은 은혜에 보답하는 참된 인간이 되겠습니다.”
안○○(홍익대/회화과/4학년) : “온라인 수여식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꿈과 열정에 대해 생각하며 과감한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미래나눔재단을 통해서 힘을 얻었습니다.”
오○○(서강대/컴퓨터공학과/4학년)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정성 들여 만든 동영상으로 장학생 수여식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나눔재단이 항상 함께 한다는 든든한 마음이 더 강해졌고 저도 성장하여 주변에게 받은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윤○○(을지대/물리치료학과/4학년) : “미래나눔재단에서는 어엿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기회를 주었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버티면서 목표와 꿈을 달성하여 재단에 보람을 가져다주는 인재로
성장하겠습니다. 재단 직원분들의 응원말씀 감사합니다.”
이○○(서강대/커뮤티케이션학과/4학년) : “미래나눔재단의 장학생이 되어 재단의 장학금을 받아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되어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었으며, 성적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재단의 도서구입비 지원, 학원 수업료 지원 등을 통해
부족한 지식들을 보완하며, 저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뒤에서 든든히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단에서 저희들을 위해 애쓰신 만큼, 저도 사회에 나가 나눔의 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회에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일원이 되는 동시에, 제가 받았던 따뜻한 나눔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행동하겠습니다.”
이○○(고려대/간호학과/4학년) :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장학금 수여식이 어려운 가운데 온라인으로라도 이사장님과
사무국장님 등 관계자분들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짧지만 실속있는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장학생의 의무와 혜택에 대하여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잊지 않으시고 온라인 장학금 수여식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사장님과 재단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재단의 장학생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하루빨리 재단과 사회를 위해 출연할 수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경인교대/국어교육과/4학년) : “코로나로 힘들고 바쁜 상황에서도 저희를 위해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고시 준비로 바쁘고 지친 요즘 미래나눔재단의 장학금은 저에게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고 대학 생활 내내 많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감사한 마음 늘 잊지 않고 받기만 하는 입장이 아니라 책임과 의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연세대/화공생명공학과/4학년) : “2학년 장학생이 된 후 미래나눔재단의 아낌없는 지원 덕에 큰 부족함 없이 학업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건실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인하대/간호학과/4학년) : “온라인으로 수여식을 진행했는데도 따뜻함과 사랑이 느껴졌습니다. 유튜브 영상을 보고
배움의 소중함, 기회에 대해 소홀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른 사람보다 뒤에 서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손잡아 주심에 늘 감사하며 남은 대학생활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조○○(이화여대/간호학과/4학년) : “항상 저희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동받았습니다.
저희 한사람 한사람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나눔재단에 보람이 되고 한국 사회에서는 훌륭한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한국외대/중국언어문화학부/4학년) : “직접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이렇게라도 온라인으로 얼굴을 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고 하루빨리 온라인이 아닌 직접 뵙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허○○(한림성심대/간호학과/4학년) :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재단에서 보내주신 동영상을 보면서 힘을 또 얻었습니다.
혼자가 아닌 믿어주고 후원해 주는 재단이 있어 소속감과 행복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나누면서 사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온라인 수여식을 보고 난 후 느낀 점과 소감을 써서 재단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여러분의 진솔하고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재단 장학생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응원합니다.
이사장의 말씀처럼 우리 장학생들에게도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주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미래나눔재단에서는
매달 장학금과 드림카드 충전, 학습 지원비, 건강검진, 의료지원 등의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상담, 코칭을 통한 학생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들어주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여름캠프와(제주도와 여수), 겨울캠프(스키)를 기획하여 여행을 통해 학생들의
재충전과 힐링을 돕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훌륭한 시민으로서 이 사회에 정착하고 기여하며 행복을
위한 꿈과 미래를 실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