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21년 장학증서 온라인 수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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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조회 6,883 작성일 21-05-04 08:42본문
미래나눔재단 온라인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2021년도 새롭게 선발된 장학생들과 기존 장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래나눔 재단입니다.
지난 4월 21일 유튜브를 통해 <미래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장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국가 방역 지침에 따르기 위해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행사를 대체했습니다.
허용준 이사장님은 새롭게 선발된 1학년과 2학년 장학생을 축하하며, 모든 장학생에게 응원과 격려의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사장님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아쉬움이 크지만, 코로나를 이겨내고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며 "재단이 제공하는 기회가 여러분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 허윤미 과장이 새롭게 추가된 재단 정책 사항을 비롯해 주요 행사, 주의사항 등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또한 <장학증서 수여식 영상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여 수여식 영상에 대한 장학생들의 감상평 및 올 한해 포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여식을 시청하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재단에 보내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2019년 이전처럼 학생들과 대면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회의 다른 부문들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을 최대한 활용해 서로 소통하고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나가면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겠습니다.
※ 수여식 영상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장학생들에게만 공개되었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아래 학생들의 소감으로 상호 교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실 수 있겠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 영상을 보고 난 후(장학생들의 소감)
▶ 이**(가톨릭대학교/2학년) : 장학금 수여식을 보고 저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저도 작게나마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서울교육대학교/2학년) : 재단에서 장학생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것 너무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이 장학금을 더 의미 있게 사용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김**(경인교육대학교/4학년) : 항상 저희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나눔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은 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덕분에 생활비 걱정, 학원비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대학교를 졸업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제 몫을 할 수 있고, 또 재단에 기여하는 장학생이 되고 싶습니다
▶ 이**(가톨릭대학교/4학년) : “성취의 경험은 또 다른 도전의 힘”이라는 이사장님의 말씀이 저에게 와 닿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0년 만에 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나 스스로 과연 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런 속에서 공부했지만, 지금은 졸업을 앞둔 4학년 선배가 되었습니다. 4학년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재단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당당하게 말할 것 같습니다. 늘 함께해 주시고 하나부터 열까지 장학생들 먼저 생각해 주시는 미래나눔재단이 있어 행복하고 든든합니다. 재단에서 주시는 사랑에 학업으로써 보답할 것이며 재단의 장학생답게 언제나 충실하고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며 성실하게 생활하겠습니다.
▶ 이*(백석대학교/3학년) : 장학금뿐만 아니라 계절학기 비용, 도서구입비, 학습 지원비, 의료지원 등 학생들이 학업에 있어 어떤 어려움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해 주는 부분이 정말 감사하다. 또 ‘탈북 1세대’라 스스로를 규정지으신 녹십자 회장님과 더불어 졸업생 선배님들의 후배들을 향한 후원도 기억에 남았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졸업 후 나도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 안**(한림성심대학교/2학년) : 재단 장학생으로 있었던 선배를 부러워하며 나도 미래나눔재단 장학생이 꼭 되어보고 싶었던 바람이 있었는데 그 바람이 이루어져 너무 기쁘고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월에 합격 통보받고 꼭 학업에 열중하여 기대에 보답하는 장학생이 되리라 마음을 다졌었는데 벌써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대면하지 못해서 정말 정말 아쉽습니다~~~~
하지만 보내주신 영상을 보면서 저희 북한이탈주민 대학생들의 학업과 건강 문제까지 신경 써주시는 재단에 정말 감사드리고, 저희 뒤에서 큰 힘이 되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미래나눔재단이 있다고 생각하니 가족 없이 홀로 서 있다는 서러움이 씻겨내리는 것 같아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저는 앞으로 재단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성심을 다해서 참여할 것이며 학업, 인성 모두 갖춘 학생이 되어, 사회에 나아가 성공하여 후원금을 보내주고 있는 선배들 뒤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박*(인하대학교/1학년) : 장학 수여식을 오프라인으로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온라인 수여식을 진행했지만, 재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많은 정책과 정보들을 잘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장학금 지원 방법만 있는 줄 알았는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다는 것에 새로운 정보를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 유**(이화여자대학교/3학년) : 여름 캠프, 겨울 캠프가 있는데 장학생이 되고 코로나로 한 번도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장학생으로서 열심히 성적을 유지하고 전공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 김**(홍익대학교/3학년) : 고 허영섭 회장님의 땀과 열정이 원동력이 되는 미래나눔 재단에서 다양한 혜택으로 지금까지 어려움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재단의 노력으로 부족한 것들을 지원받으면서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에 대한 확신과,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하는 정신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도 재단 관계자들의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학기에도 학습 지원비 지원으로 전공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과목들을 학원에서 공부해서 이번 학기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김**(국민대학교/4학년) :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벌써 장학생이 된 지도 2년이 넘었네요. 남한으로 와서 수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특히 미래나눔재단의 장학금이 없었으면 지금처럼 경제적인 여유 속에 공부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부하려는 의지만으로도 박수받아야 한다”는 회장님의 말씀은 들을수록 감동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4학년이라 마음속 부담도 많은 요즘이지만 열심히 해서 꼭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함께 캠프도 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오**(성신여자대학교/4학년) : 이사장님 응원의 말씀을 들으면서 저도 장학생으로 처음 선발되어 참여했던 수여식이 떠올랐습니다. 재단의 아낌없는 도움으로 지금까지 배움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학업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허윤미 과장님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수여식이 아쉬웠지만, 영상으로 잠깐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꼼꼼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혜택에대해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나눔재단은 저에게 가족처럼 따뜻하고 든든하게 기댈 수 있는 곳입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겠습니다.
▶ 박**(백석대학교/4학년) : “코로나 이전을 그리워하기보다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허용준 이사장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재단의 혜택으로 대학 생활을 한 지 벌써 4년째가 되어가고 벌써 취직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하였고 막상 취업하려고 하니 걱정되는 것이 한두 가지 아니고 점점 더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사장님의 격려의 말씀을 들으며 그래도 도전을 한 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재단의 지원이 없었다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공 공부를 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재단의 지원 덕분에 여기까지 오는 길이 힘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선배들이 사회에서 환자를 돌보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저도 내년에는 취직하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떳떳하게 잘 살아가겠습니다.
▶ 최**(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2학년) : 먼저 이런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미래나눔재단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 한국에 와서 감사했던 것은 도전을 하려고 했을 때 많은 분이 응원해 주고 후원해 주시는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한의사라는 길이 너무 멀고 힘든 길이고 또 나이 제한으로 인해 교육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막막한 상황임에도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래나눔재단은 환자의 아픔과 고통에 귀 기울이는 실력과 인성, 전문성을 갖춘 한의사로 살아가고자 하는 저에게 희망이 되어주었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씀처럼 길이 되어주신 미래나눔재단의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저도 많은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한의사가 되겠습니다.
▶ 오**(서강대학교/4학년) :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사람들은 실패한 행동을 해서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에 실패해서 후회한다, 시도하지 않고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 과감한 도전이 큰 성공을 부른다”는 허용준 이사장님의 말씀 감명 깊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졸업 후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망설여졌는데 행동하는 것에 실패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꼭 성공해서 이웃과 후배들을 위해 봉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겠습니다. 또 장학생들을 위해 세심하게 노력하시는 윤환철 총장님, 김정섭 부장님 허윤미 과장님을 비롯한 모든 재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잘 이겨내시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박**(경북대학교/2학년) : 장학 재단의 설립자이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장학 재단을 운영하고 계시는 이사장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과장님, 다른 분들,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장학금을 받기 위해 성적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졸업 후 취업을 하게 되면 저도 다른 선배님들처럼, 제가 받은 것만큼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 한** (가톨릭대학교/3학년) : 재단의 모든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 행복한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는 데에 대하여 먼저 큰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코로나 이전에 생활을 그리워하기보다는 코로나와 함께 일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이사장님의 말씀에 더 힘을 내어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지혜로운 일상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믿어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시는 재단과 구성원분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기대의 어긋나지 않는 성장과 함께 큰 꿈을 향해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겠습니다. 부러지지 않고 성장하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크나큰 관심을 주시는 재단의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