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나눔재단-한반도평화연구원 특별 공동포럼이 2020년 12월 1일 (화) 오후 2시에 커뮤니티하우스 마실 라이브홀 3층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북한이탈주민의 탈경계와 윤리적 특성을 주제로 지난가을 연구를 마무리 한 <경계를 넘는 윤리> 연구 최종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에 CBS를 통해 방영된 보도자료 공유드립니다.

[CBS 뉴스 보도자료]

남한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윤리의식은 보통 이상이며,

북한에 머물 때보다 제 3국에 머물렀을 때

윤리의식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반도 평화연구원과 미래나눔재단이 마련한

'북한이탈주민의 윤리적 특성 연구' 공동포럼에서 발표한

한국교육개발원 김창환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탈주민 80명 등 108명을 대상으로

체류지역별 윤리의식을 조사한 결과

남한, 북한, 제3국 순으로

윤리의식이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개인윤리, 관계윤리, 시민윤리 영역 중에서는

시민윤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럼에서는 또

이들의 윤리 형성 배경, 가족윤리, 경계인으로서의 특성 등

새로운 관점에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이뤄졌습니다.                                                                 -  끝 -